거제시민축구단, 이번 주 목요일 어린이날 홈 경기.. 다채로운 이벤트 개최
- 작성일22-05-04 15:00
- 조회217
- 작성자최고관리자
5일(목) 14:00 거제종합운동장서 진주시민축구단과의 11R 홈 경기 앞둬
현재 4경기 무패 행진.. 5경기 무패 도전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200명 사인볼 증정 및 200만원 상당 경품추첨 예정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의 2022 K4리그 11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경기는 어린이날인 이번 주 목요일 14:00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진주시민축구단과의 2022 K4리그 11라운드 홈 경기이다.
K4리그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경기가 진행되므로 이번 어린이날에도 주말과 같이 정상적으로 경기를 시행한다.
거제는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장을 찾아와 준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스터에 따르면, ‘5월 5일 어린이날, 거제시민축구단 홈 경기 보고 사인볼 받자!’라는 내용으로 경기 당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보호자 동반 시 거제시민축구단의 사인볼을 증정한다.
사인볼은 거제시민축구단의 코치진과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적혀 있는 2만 원 상당의 제품이며, 많은 인원이 사인볼을 받을 수 있게끔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1인 1개씩 지급한다.
또한, 20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이 걸린 경품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두 이벤트 모두 2번 게이트로 입장하는 관객에 한해 실시되며, 입장 시 경품추첨권과 함께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들은 사인볼을 수령 할 수 있다.
한편, 거제는 이번 진주시민축구단과의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5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거제는 앞선 1, 2라운드(3라운드는 휴식 라운드로 제외)에서 연달아 무승부를 기록하였지만, 4라운드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소중한 첫 승을 수확했다.
이후 5, 6라운드에서 석패를 당하였지만, 7라운드 평택시티즌, 8라운드 여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각각 3:0, 2:1 승리를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9라운드 평창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겨, 연승은 아쉽게 마무리되었지만, 가장 최근에 펼쳐진 전북현대 B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현재까지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이번 진주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5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는 목표다.
앞서 치러진 라운드에서 진주는 9경기 1승 3무 5패를 기록하며 승점 6점으로 현재 리그 순위 16위에 랭크 되어있다.
진주도 현재 본격적인 순위싸움을 위해 순위 상승을 목표로 거제와의 경기에서 더욱 사활을 걸 예정이다.
거제는 현재까지 9경기를 치러 4승 3무 2패, 승점 15점을 기록하여 5위에 랭크 되어있다.
거제는 현재 4경기 무패 이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꼭 승리를 거두겠다는 포부다.
따라서 거제는 최선의 전력을 끌어내 진주를 상대할 예정이다.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한 주전 스트라이커 박상욱과 함께 지난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정서운, 김민규 등이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
또한, 거제의 주전 수비수 유수철, 박종민 등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주장 최승호와 그의 파트너 정혁 등의 미드필더 진도 승리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견고한 척추 라인을 만들어 허리 싸움부터 승기를 잡겠다는 포부이다.
김종운 대표이사는 “거제시민축구단이 축구 시합에 머물지 않고, 지역화합과 수준 높은 스포츠 문화를 통하여 시민들의 여가 향상과 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시민들을 위해 많은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제한되는 것이 많았다. 앞으로는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시각은 이번 주 목요일(5일) 14시이다. 경기는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거제는 앞선 경기에서 계속해서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거제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린이날 거제종합운동장을 찾아 준 어린이들에게 사인볼 선물뿐만 아니라, 이번 경기에서 꼭 승리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거제시민축구단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많은 기대 해주기 바란다.
등록된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