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축구단, 2월 19일(토) 거제종합운동장서 2022년 첫 경기 열려
- 작성일22-02-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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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최고관리자
19일(토) 14:00 거제종합운동장서 K3리그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홈 경기 앞둬
2022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로 새로운 시즌 시작, K4리그는 오는 27일(일) 개최
추운 겨울이 지나, 다시 축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의 2022년 새로운 시즌 첫 홈 경기가 2월 19일 토요일에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19일(토) 14:00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K3리그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2022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 홈 경기이다.
2022 하나원큐 FA CUP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최고의 팀을 가리는 경기로 1라운드가 19일과 오는 20일에 열린다.
이번 1라운드에서는 K3∼K5 팀들이 2라운드 진출 티켓을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대전한국철도축구단은 2019시즌 FA컵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반란’을 일으킨 K3리그 전통강호이다.
거제시민축구단은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1라운드에서 승리하게 되면, K3리그의 천안시축구단을 만난다. 천안시축구단도 작년 K3리그 통합 준우승에 빛나는 강팀이다.
한편, 거제 또한 작년 K3리그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11에 빛나는 김해시청 출신 김창대와 부산아이파크 출신 유수철, 부산교통공사축구단 출신 이준석 등을 이번 이적시장에서 영입하며 팀을 한층 더 강화하였다.
특히 이번 시즌 대전한국철도축구단에서 거제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한 수비수 박종민은 거제시민축구단 소속 데뷔전으로 친정팀을 만나 상대하게 되었다.
거제시민축구단 송재규 감독은 ‘대전한국철도축구단은 역사도 깊을뿐더러 K3리그에서 항상 강했던 팀이다.’라며, ‘하지만 거제시민축구단도 이번 시즌을 앞두고 좋은 선수를 많이 영입하였고, 좋은 성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첫 공식 경기인만큼 승리를 목표로 열심히 싸우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경기 시각은 2월 19일 토요일 14시이다. 경기는 유관중으로 진행되지만, 거제지역 코로나 확산 추세로 인해 상세한 경기장 입장 관객 수는 논의 중이다.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에서도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다.
새로운 시즌 거제시민축구단의 첫 공식경기 첫 승리를 위해 거제시민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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