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축구단, 이번 주 토요일 17시 고양KH축구단과의 홈 경기 펼쳐져
- 작성일22-06-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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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최고관리자
거제종합운동장서 11일(토) 17:00 킥오프
현재 16경기 7승 5무 4패, 승점 26점으로 리그 순위 4위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의 2022 K4리그 18라운드 홈 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경기는 이번 주 토요일 17:00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고양KH축구단과의 2022 K4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이다.
거제는 현재 연승과 함께 연속 무패를 이어가다 최근 경기들에서 아쉽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지난 12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한 거제는 13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따냈다. 또,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3 역전승을 일궈내고, 15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의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기록하며, 팀의 분위기가 많이 올라왔었다.
하지만 충주시민축구단과의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 2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3연승 그리고 4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 깨졌다.
이후 최근에 치러진 대구FC B팀과의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패는 피했지만, 두 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거제는 이번 고양KH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분위기 전환 및 회복을 노리며 꼭 승리만을 바라보고 임할 예정이다.
거제는 현재까지 16경기를 치러 7승 5무 4패,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리그 순위는
17개 팀 중 4위에 랭크 되어있다.
상대인 고양KH축구단은 16경기 12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승점 38점으로 현재 리그 순위 1위에 랭크 되어있다.
올해부터 K4리그에 참가한 신생팀 고양KH축구단의 돌풍이 상당히 무섭다. 현재까지 16경기 동안 단 두 번씩의 무승부와 패배만을 제외하고, 나머지 1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였다. 16경기 28득점의 득점력 또한 아주 매섭다.
창단 첫 시즌 우승을 노리는 고양KH축구단도 현재 2위 팀 양평FC가 승점 3점 차로 따라붙었기 때문에 1위 유지를 위해 이번 경기에서 더욱 승리를 향한 사활을 걸 예정이다.
거제에게는 이번 경기가 상위권의 순위를 지킬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는 플레이오프권인 리그 순위 4위를 유지하며, 순위상 앞서 있는 고양KH축구단, 양평FC, 평창유나이티드 세 팀을 따라잡기 위한 포부를 갖고 경기에 임한다.
또한, 승점이 26점으로 같은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1점 따로 따라붙은 춘천시민축구단, 충주시민축구단 등 여러 팀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서도 이번 고양과의 경기에서 꼭 승리를 거두겠다는 목표다.
이번 경기에서의 승리에 따라 3위 쟁취 및 1, 2위 팀들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시 최악의 경우 8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기에 상당히 중요한 후반기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거제는 최상의 전력을 끌어내 고양을 상대할 예정이다. 주전 스트라이커 박상욱과 함께 지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공격수 김민규 등이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
또한, 거제의 주전 수비수 이기운, 고준희, 표기철, 이승준 등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주장 최승호와 주전 미드필더 김창대, 정서운, 정혁 등의 미드필더진도 승리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단단한 수비진, 견고한 미드필더진, 그리고 확실한 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격진을 구축하여 경기의 흐름을 우세하게 가져오겠다는 의도다.
특히, 확실한 역습 전략으로 코치진의 예리한 공격 전술을 보여준 거제는 이번 경기도 변칙적인 패턴과 공격 루트의 변화로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목표다.
거제시민축구단 송재규 감독은 “고양은 창단 첫 시즌임에도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당한 강팀이다.”라며, “하지만 우리는 강한 상대라고 겁먹지 않고, 거제만의 플레이를 이어가며 승리를 가져오겠다. 선수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경기 시각은 이번 주 토요일(11일) 17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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