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전 + 2주 휴식’ 거제시민축구단, 여주FC 잡고 2연승 노린다.
- 작성일22-08-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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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최고관리자
분위기 반전과 2주간의 꿀맛같은 휴식을 취한 거제시민축구단이 2연승에 도전한다.
거제시민축구단이 다가오는 13일 오후 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여주FC를 불러들여
’2022 K4리그 25라운드‘를 치른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절호의 찬스다.
거제시민축구단은 휴식기를 앞두고 직전 경기인 24라운드 평택시티즌FC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열성적으로 응원해준 홈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였다.
평택시티즌FC 전의 승리를 통해 현재 7위 평창유나이티드(승점 33점)와 8위 전주시민축구단(승점 30점)를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잔여 경기가 10경기 남아 있는 상황에서 현실적인 순위인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거제시민축구단은 최근 6경기 승리가 없는 여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을 노린다.
거제시민축구단은 휴식기동안 지난 경기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팀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여주와의 상대 전적 3전 2승 1무, 여주FC에게 한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거제시민축구단이 우세한 상황이다.
전반기 맞대결에서는 1:1로 비기고 있던 상황에서 ‘슈퍼노바’ 막내 이종안이 PK를 얻어내었고 작년까지 여주FC 선수였던 이시창이 친정팀에 비수를 꽃으며
극적으로 승리한 바 있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여주FC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되살려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홈 2연승을 가져오고자 한다.
‘매 경기 위협적,김민규의 발끝이 예사롭지 않다’
김민규의 퍼포먼스가 매섭다. 김민규는 직전 경기 평택시티즌FC전에서 전반 8분, 3명의 수비수를 무용지물로 만들며 득점에 성공하였는데 이 득점은 24라운드 베스트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K리그1 울산 현대에서 데뷔한 김민규는 서울이랜드-광주FC 등 프로팀을 거쳐 이번 시즌 거제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
작년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수술 후 재활을 거쳐 이번 시즌 거제시민축구단에 데뷔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지만 복귀 후 매 경기마다 상대 수비수들에게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면서 왜 경계 대상이 되었는지 보여주고 있다.
2주간의 달콤한 휴식을 취한 김민규가 여주FC를 연속 득점포를 가동할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제시민축구단과 여주FC의 K4리그 25라운드 경기는 8월 13일 토요일 오후 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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