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무득점’ 거제, 10월 경기 전승 각오로 준비한다.
- 작성일22-10-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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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최고관리자
거제시민축구단은 8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 B와 ‘2022 K4리그’ 27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다.
거제시민축구단은 다가오는 8일 전북현대모터스 B팀을 시작으로 10월에 펼쳐지는
4경기 모두 전승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로 준비를 하고 있다.
전북현대모터스 B팀은 8월 경기부터 직전 경기까지 6전 2무 4패로 현재 승리가 없다.
하지만 승점 4점차이로 두 단계 위에 있는 전북은 현재 조금 더 높은 순위를 노리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에게 가장 큰 경쟁자라고 볼 수 있다.
주춤하고 있는 전북을 상대로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전북전의 승리를 위해선 선제 실점을 최소화하고 공격력을 회복해야 한다.
9월에 열린 3경기 전부 선제 실점을 내어주면서 수비에 대한 불안함을 노출하였다.
실점을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은 물론 당연한 말일 수 있지만 이번 시즌은 유독 선제
실점은 내어주는 경기가 많았기에 수비진에서 조금 더 집중하여 경기에 임해야 한다.
추가로 직전 2경기에서는 무득점을 기록하면서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진주전에서도 신재성과 최주용이 득점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올 시즌 팀의 주포인 김민규과 박상욱 등 공격 자원들이 침묵을 깨야 한다.
앞선 전주시민축구단과 서울중랑축구단에게 패배한 거제는 더 이상 아쉬워 할 겨를이 없다.
이제 시즌 종료까지 4경기 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4경기를 모두 승리하여도 플레이오프까지는 힘들지만 조금 더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승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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