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랑 원정길 오르는 거제, 우위 앞세워 승리한다.
- 작성일22-09-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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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최고관리자
거제시민축구단이 ’3전 3승 무패‘로 상대 전적 우위에 있는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다짐한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2022 K4리그‘ 30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거제시민축구단은 3일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지만 18일 전주시민축구단전에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9위(승점 38점)를 유지하고 있다.
시즌 최종까지 5경기가 남아있는 지금 전주전 패배를 아쉬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남아 있는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충분히 더 높은 순위에 랭크될 수 있다.
그렇기에 반전의 신호탄은 서울중랑축구단전부터 시작해야 한다.
서울중랑축구단은 최근 5경기 1승 4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이러한 분위기를 활용하여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서울중랑축구단에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였다.
창단 이후 3전 3승 무패로 통산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한번도 패하지 않았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무패를 이어 가고자 한다.
지난 전주전에서 잠시 숨을 고른 거제시민축구단은 다시 일어선다.
선수단의 체력적인 면이 관건이다. 6일만에 치르는 경기이지만 선수단 내 부상자가
생각보다 많은 상황이라 체력적으로 힘든 건 사실이다.
이번 경기의 승리의 키는 이기운이다.
2016년도 단국대 재학 중 대한민국 U-19 국가대표 선발되기도 했던 이기운은 공격수로 재능을 발휘하였지만
이후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팀이 어려울 때 위기에서 구해주는 능력이 있는 이기운은 본인의 장점인 헤딩 마킹 능력으로 수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전방에 전달하는 볼 배급 능력으로 공격진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생각되기에 이번 경기의 승리의 키가 될 것이다.
이기운이 과연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지 상당히 기대되기에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거제시민축구단과 서울중랑축구단의 ’2022 K4리그‘ 30라운드는 9월 24일 오전 1시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리며 네이버스포츠로 생중계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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