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축구단, 이번 주 토요일 17시 양평FC와의 원정 경기 펼쳐져
- 작성일22-06-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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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최고관리자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서 18일(토) 17:00 킥오프
현재 17경기 7승 5무 5패, 승점 26점으로 리그 순위 5위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의 2022 K4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경기는 이번 주 토요일 17:00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양평FC와의 2022 K4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이다.
거제는 현재 최근 경기들에서 아쉽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거제는 지난 13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따냈다. 또,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3 역전승을 일궈내고, 15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의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기록하며, 팀의 분위기가 많이 올라왔었다.
하지만 충주시민축구단과의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 2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3연승 그리고 4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 깨졌다.
이후 대구FC B팀과의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가장 최근에 치러진 고양KH축구단과의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 2 패배를 기록하였다.
현재 거제는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를 성적을 기록하며, 승리가 없는 상태다.
따라서 거제는 이번 양평FC와의 경기에서 분위기 전환 및 회복을 노리며 꼭 승리만을 바라보고 임할 예정이다.
거제는 현재까지 17경기를 치러 7승 5무 5패,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리그 순위는
17개 팀 중 5위에 랭크 되어있다.
상대인 양평FC는 17경기 10승 6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36점으로 현재 리그 순위 2위에 랭크 되어있다.
리그 2위 팀 양평FC의 돌풍이 상당히 무섭다. 현재까지 17경기 동안 단 한 번의 패배만을 제외하고, 나머지 16경기에서 모두 승리와 무승부만 기록하였다. 6번의 무승부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무승부를 기록하긴 했지만, 단 1경기만을 패배하면서 리그에서 가장 적은 패배를 기록 중이다.
양평FC도 현재 1위 팀 고양KH축구단에 승점 5점 차로 따라붙고 있기에 1위 쟁탈을 위해 이번 경기에서 더욱 승리를 향한 사활을 걸 예정이다.
거제에게는 이번 경기가 상위권의 순위를 지킬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는 플레이오프권인 리그 순위 4위를 목표로, 순위상 앞서 있는 고양KH축구단, 양평FC, 충주시민축구단, 평창유나이티드 네 팀을 따라잡기 위한 포부를 갖고 경기에 임한다.
또한, 승점이 26점으로 같은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1점 따로 따라붙은 춘천시민축구단 등 여러 팀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서도 이번 양평과의 경기에서 꼭 승리를 거두겠다는 목표다.
이번 경기에서의 승리에 따라 3위 쟁취 및 1, 2위 팀들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시 최악의 경우 9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기에 상당히 중요한 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거제는 최상의 전력을 끌어내 양평을 상대할 예정이다. 주전 스트라이커 박상욱, 김민규과 함께 최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창대, 정서운 등이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
또한, 거제의 주전 수비수 이기운, 유수철, 고준희 등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주장 최승호와 미드필더 정혁, 신재성 등의 미드필더진도 승리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단단한 수비진, 견고한 미드필더진, 그리고 확실한 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격진을 구축하여 경기의 흐름을 우세하게 가져오겠다는 의도다.
특히, 확실한 역습 전략으로 코치진의 예리한 공격 전술을 보여준 거제는 이번 경기도 변칙적인 패턴과 공격 루트의 변화로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목표다.
거제시민축구단 송재규 감독은 “양평은 막강한 수비력으로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당한 강팀이다.”라며, “하지만 우리는 강한 상대라고 겁먹지 않고, 거제만의 플레이를 이어가며 승리를 가져오겠다. 선수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경기 시각은 이번 주 토요일(18일) 17시이다.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실시간 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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