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축구단, 이번 주 토요일 14R 인천남동전 원정 경기 펼쳐져
- 작성일22-05-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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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최고관리자
21일(토) 15:00 인천 남동근린공원서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14R 원정 경기 앞둬
현재 12경기 5승 4무 3패, 승점 19점 리그 순위 4위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의 2022 K4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경기는 이번 주 토요일 15:00 인천 남동근린공원에서 진행되는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인천)과의 2022 K4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이다.
거제는 앞선 리그 7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왔다.
그러나, 11라운드 진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배하여 무패 행진이 멈췄으며, 12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하여 그동안의 상승된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었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 치러진 서울중랑축구단과의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일궈내며, 침체되었던 분위기가 다시 올라왔다.
거제는 현재까지 12경기를 치러 5승 4무 3패, 승점 19점을 기록하며 리그 순위 17개 팀 중 4위에 랭크 되어있다.
상대인 인천은 12경기 3승 3무 6패를 기록하며 승점 12점으로 현재 리그 순위 13위에 랭크 되어있다.
순위상으로는 여러 계단이 차이가 나지만, 거제와 인천은 현재 승점이 7점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 경기가 상위권의 순위를 지킬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천 또한 본격적인 순위싸움을 위해, 두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더욱 승리를 향한 사활을 걸 예정이다.
거제는 플레이오프권인 리그 순위 4위를 유지하며, 순위상 앞서 있는 고양KH축구단, 양평FC, 서울노원유나이티드 세 팀을 따라잡기 위한 포부를 갖고 경기에 임한다.
또한, 승점이 같은 5위 충주시민축구단, 1점 차로 따라 붙어있는 전주시민축구단, 평창유나이티드 등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서도 이번 남동과의 경기에서 꼭 승리를 거두겠다는 목표다.
따라서 거제는 최선의 전력을 끌어내 남동을 상대할 예정이다. 주전 스트라이커 박상욱과 함께 지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창대, 정서운 등이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
또한, 거제의 주전 수비수 유수철, 고준희, 이준석, 이승준 등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주장 최승호와 그의 파트너 최한솔, 김정진 등의 미드필더진도 승리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단단한 수비진, 견고한 미드필더진, 그리고 확실한 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격진을 구축하여 경기의 흐름을 우세하게 가져오겠다는 의도다.
특히, 지난 라운드까지 여러 교체 선수를 기용하여 코치진의 예리한 용병술을 보여준 거제는 이번 경기도 변칙적인 교체와 전술의 변화로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목표다.
거제시민축구단 송재규 감독은 “지난 중랑과의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팀의 분위기가 많이 올라왔다.”라며, “이번 경기에서 다시 연승에 도전하겠다. 우리는 언제나 연승과 무패 행진을 이어 갈 저력이 있다. 항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경기 시각은 이번 주 토요일(21일) 15시이다.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실시간 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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