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축구단, 이번 주 토요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 치뤄
- 작성일21-10-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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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최고관리자
30일(토) 15:00 거제종합운동장에서 남동구민축구단과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
현재 구단 역사상 최고기록 5연승 가도, 6연승 대기록 세우나?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가 이번 주 토요일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30일(토) 15:00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2021 K4리그 29라운드 홈 경기이다.
현재 거제는 24라운드 평창ㆍ25라운드 여주ㆍ26라운드 중랑ㆍ27라운드 서울노원ㆍ28라운드 진주에게 연달아 승리하며 5연승을 달리고 있다. 따라서 이번 남동전에서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6연승이라는 대기록으로 장식할 수 있다.
거제는 앞서 6월 남동근린체육공원에서 펼쳐진 남동과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였다. 후반 84분 이유찬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주장 태현찬의 쐐기 골로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을 따냈다.
그리고 약 5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남동을 맞닥뜨린다. 이번에는 거제의 홈인 거제종합운동장으로 남동을 불러들인다. 거제는 이번 경기가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만큼 경기장을 찾아와 준 거제시민과 팬들에게 꼭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목표이다.
거제시민축구단은 현재 28경기 12승 7무 9패 승점 43점으로 16개 팀 중 6위에 올라와 있다. 상대 팀인 남동은 28경기 11승 2무 15패 승점 35점으로 9위에 랭크 되어 있다.
거제는 현재 6경기 무패행진이자, 5연승을 기록 중이다.
팀 창단 최고기록인 5연승까지 이뤄냈으니, 앞으로의 승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로 기록이 된다.
또한, 거제는 리그 밑 순위인 7위 평창유나이티드와 승점이 동률이다. 골 득실에서 거제가 근소하게 앞선다.
따라서 거제는 시즌 막바지 순위싸움이 치열하므로 이번 경기에서 꼭 승리하여 6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다는 포부이다.
이에 거제는 최상의 전력으로 진주를 상대한다. 주장 태현찬과 지난 진주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왼발 득점을 기록한 ‘에이스’ 이유찬이 공격을 전담할 예정이다.
또한, 경고 누적에서 돌아온 ‘언성 히어로’ 박동혁의 복귀가 거제에게는 큰 희소식이다.
거제시민축구단 송재규 감독은 ‘드디어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이다. 지금까지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경기에서 꼭 승리하여 마지막 홈 경기를 아름답게 마무리 짓겠다. 6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경기 시각은 이번 주 토요일(30일) 15시이다. 경기는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경기장 출입 인원의 30%인 최대 1,96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에서도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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