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축구단, 이번 주 토요일 홈 경기.. 진주 상대로 5연승 노린다
- 작성일21-10-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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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최고관리자
23일(토) 15:00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경기 앞둬
현재 4연승.. 리그 5위 강팀 진주 상대로 5연승 이루나?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의 홈 경기가 이번 주 토요일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23일(토) 15:00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진주시민축구단과의 2021 K4리그 28라운드 홈 경기이다.
24라운드 평창ㆍ25라운드 여주ㆍ26라운드 중랑ㆍ27라운드 서울노원에게 연달아 승리하며 현재 4연승을 달리고 있는 거제는 이번 진주전에서 5연승을 이룬다는 포부이다.
거제는 앞서 5월 진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진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하였다. 전반까지 비등한 경기력을 유지하였지만, 전반이 끝나기 직전 선제골을 허용하였고 후반 추가시간 집중력 부재로 인해 연달아 두 골을 허용하며 크게 패배하였다.
그리고 약 5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진주를 맞닥뜨린다. 이번에는 거제의 홈인 거제종합운동장으로 진주를 불러들인다. 거제는 이번 경기에서 지난 대패의 기억을 잊고 꼭 승리하겠다는 목표이다.
거제시민축구단은 현재 27경기 11승 7무 9패 승점 40점으로 16개 팀 중 7위에 올라와 있다. 상대 팀인 진주는 27경기 14승 8무 5패 승점 50점으로 5위에 랭크 되어 있다.
거제가 상대적으로 순위는 더 낮지만, 거제는 쉽게 물러설 이유가 없다.
거제는 현재 5경기 무패행진이자, 4연승을 기록 중이다.
팀 창단 최고기록인 4연승까지 이뤄냈으니, 앞으로의 승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로 기록이 된다.
또한, 거제는 리그 바로 위 순위인 6위 평창유나이티드와 승점 차이가 단 2점 차다.
만약 거제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고, 평창이 비기거나 진다면 거제는 팀 창단 최고 순위인 리그 6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에 거제는 최상의 전력으로 진주를 상대한다. 주장 태현찬과 기존 공격수 이준호, 이유찬의 공격 삼각편대가 공격을 전담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드의 폭주기관차’ 신재성과 ‘통곡의 벽’ 여재율 등도 팀의 고참으로서 좋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거제시민축구단 송재규 감독은 ‘진주는 상당히 강한 팀이다. 리그 선두권 싸움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팀’이라며, ‘하지만 축구는 붙어봐야 아는 것이다. 뚜껑을 열어 볼 때까진 절대 모른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경기 시각은 이번 주 토요일(23일) 15시이다. 경기는 유관중으로 진행되지만, 거제지역 코로나 확산 추세로 인해 경기장 출입 인원의 10%인 최대 5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에서도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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